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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리뷰

오늘은 간단 라면 볶음밥

by 다다끄 2021.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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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의 마지막인 일요일입니다.

쉬는 날이고 주말이라 나가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일요일에 집에서 푹 쉬어주는 편입니다.

아무것도 안 하고 일주일 동안 나름 고생한 저에게

완전한 휴식을 주는 날입니다.

그러다 보니 일요일은 끼니를 챙겨 먹는 것도 의욕이 없었습니다.

뭔가 먹고 싶거나 당기는 음식은 이미 토요일에 다 먹어버린

이유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굶거나 끼니 시간을 맞춰먹지 않으면 위장이 상하니

뭔가를 먹어야 하긴 해서 오랜만에 라면 볶음밥을 해 먹었습니다.

저는 어릴 때 알게 되어서 라면 볶음밥을 귀찮을 때 꽤 해 먹었었는데

제 친구는 아예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취하시거나 끼니를 빠르게 해결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준비물은 아주 간단합니다.

라면과 물, 밥만 있으면 가능한 요리입니다.

이때 라면 면을 미리 잘게 부수어주세요~ 그렇다고 가루를 만드시면 안 됩니다.

프라이팬에 물을 자작할 정도만 라면 건더기 수프를 넣고 끓여줍니다.

(저는 편식쟁이인 편이라 건더기 수프는 빼고 했습니다.)

이때 맛을 풍족하게 드시려면 파나 양파, 햄 등을 넣으셔도 좋습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부셔둔 라면을 먼저 넣습니다.

물이 적기 때문에 라면이 익으면서 물이 조금씩 줄어들 거예요.

라면이 완전히 익지 않은 상태에서 밥과 라면수프를 투하합니다!!

일반 라면과 다르게 물이 조금 들어가서 라면수프 하나를 다 넣으면 짤 수 있기 때문에

반 정도 넣고 섞어 간을 보시면서 조금씩 더 첨가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 불이 세거나 물을 너무 적게 넣으시면 밥이랑 섞는 과정에서

물이 부족해 잘 안 섞일 수가 있습니다.

이때는 당황하지 마시고 물을 좀 더 넣어주시면 됩니다.

 

 

 

 

잘 섞어준 라면 볶음밥에 기호에 따라 김가루나 참기름, 깨소금을 뿌리면 완성!!

정말 간단하죠?!! 볶음밥을 보시면 면과 밥이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맛도 라면 수프가 다 하기 때문에 보장되어있습니다.

가끔 라면 맛은 당기는데 국물은 당기지 않는 그리고 위장을 위해

면만 섭취하기보단 밥을 먹었으면 하는 그런 마음이 들 때 있지 않으십니까?

저는 면을 좋아해서 면을 자주 먹었다 싶을 때엔 밥을 먹어야 하는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도 라면 볶음밥 좋습니다.

솔직히 몸에 좋으려면 김치볶음밥이나 계란볶음밥을 먹어야 하지만

김치를 자르고, 간을 맞춰야 하고, 또는 집에 계란이 없으면 귀찮은 일입니다.

요리시간도 짧고 국물이 없어 먹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아주 간단 라면 볶음밥 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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