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이 먹고 싶어서 꿀 정보

어제 몸에 좋은 차에 대해 포스팅을 하다가

생강차에서 꿀 생강차에 대해 적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어젯밤부터 아직까지도 자꾸 머릿속에

꿀이 둥실 떠다닙니다. 꿀이 먹고 싶은가 봅니다.

계속 꿀 생각을 하는 김에 꿀에 대한 효능과 쓰임에 대해 포스팅하려 합니다.

1. 잇몸 질환에 좋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치약이나 상품에 프로폴리스가 적혀있고 벌집 모양 그림이나 사진이

들어가 있는 것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프로폴리스는 꿀에 들어있는 성분으로 입 안 박테리아와 세균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항균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어 상처 조직을 자극해 상처를 치유함으로

구강염, 잇몸 출혈, 치은염, 편도염, 인후염, 비염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 혈관, 심장병 예방에 좋습니다.

꿀에는 칼륨, 비타민, 아미노산, 미네랄 등 많은 영양소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신진대사를 돕고 순환을 잘 되게 하는데 그로 인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혈관 내에 노폐물을 배출시켜주고 노폐물이 쌓이는 것 또한 예방해주어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심혈관계  질환에 좋습니다.

 

3. 면역력 증진에 좋습니다. 

앞서 말한 성분들이 작용하여 체내에 들어온 외부 세균, 감기 바이러스,

헬리코박터균, 박테리아를 사멸시키며 항균, 항생 효과까지 있습니다.

꿀은 천연 감기약이라고도 불리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4.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일에 지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단 게 먹고 싶거나 초콜릿을 찾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꿀의 주성분은 과당과 포도당으로 체내 에너지 흡수를 빠르게 도와줍니다.

체내에 당도 수치와 인슐린 수치를 오래 유지시켜주어 피로도를 적게 느끼게 하고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5. 변비에 좋습니다.

꿀의 글루코산과 미네랄이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장 운동에 도움을 줍니다.

소화 촉진 작용도 있어 과식 후에 꿀을 섭취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위장은 튼튼하게 해 주어 복부 팽만감, 복통, 가스 제거, 설사, 위궤양, 위장 질환에

도움을 주고 변비 개선과 소화에 효과적입니다.

 

6.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꿀의 비타민C는 피부미백과 피부 영양 공급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꿀의 항생 효과가 피부에는 해독작용과 같은 원리로 피부를 정화시켜

피부색을 밝게 해 주고 꿀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단백질의 합성을 도와

각질층이 약해지는 것을 막아주고 활성산소를 막아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7. 독소 배출과 숙취 해소에 좋습니다.

앞서 설명한 꿀에 들어있는 성분들은 우리 몸에 에너지를 주고

활성 산소, 외부 세균 등 안 좋은 것들은 막아주면서 항염, 항생, 해독 작용을 하고

신진대사와 혈액 순환, 소화에도 좋은 도움을 주는 성분들입니다.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독소 배출과 해독 작용이 잘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과음으로 인해 속이 안 좋거나 숙취가 있을 때 꿀에 함유된 당분으로

당 보충과 속을 진정시켜 구토, 어지럼증, 피로감에 좋고

미네랄, 아미노산, 비타민, 칼륨 등의 성분이 노폐물을 배출시켜 숙취에 좋습니다.

 

꿀은 좋은 성분도 많고 도움 되는 작용도 많은 완전식품입니다.

그러나 어떤 것이든 주의해야 할 부분은 있기 마련입니다.

꿀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점은 금속 제품과 꿀이 접촉할 경우 화학반응으로 항산화 성분이

파괴되어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꿀은 유리, 나무, 플라스틱 제품으로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높은 온도에 끓이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는 것은 꿀의 좋은 성분을 파괴하거나 감소시킵니다.

꽃가루, 환절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의 경우 드물게 꿀을 먹고 알레르기가 올라올 수 있습니다.

 

또한 생후 12개월 미만의 아이에게는 영아 식중독이 걸릴 수 있으니 먹이지 않아야 합니다.

꿀은 에너지를 주기도 하지만 당분이기에 많이 먹으면 혈당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체중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하루에 2큰술 정도가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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