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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단 라면 볶음밥 일주일의 마지막인 일요일입니다. 쉬는 날이고 주말이라 나가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일요일에 집에서 푹 쉬어주는 편입니다. 아무것도 안 하고 일주일 동안 나름 고생한 저에게 완전한 휴식을 주는 날입니다. 그러다 보니 일요일은 끼니를 챙겨 먹는 것도 의욕이 없었습니다. 뭔가 먹고 싶거나 당기는 음식은 이미 토요일에 다 먹어버린 이유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굶거나 끼니 시간을 맞춰먹지 않으면 위장이 상하니 뭔가를 먹어야 하긴 해서 오랜만에 라면 볶음밥을 해 먹었습니다. 저는 어릴 때 알게 되어서 라면 볶음밥을 귀찮을 때 꽤 해 먹었었는데 제 친구는 아예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취하시거나 끼니를 빠르게 해결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준비물은 아주 간단합니다. 라면과 물, 밥.. 2021. 11. 28.
청주 깔끔한 파스타블 청주 금천동에 위치한 파스타블에 다녀왔습니다. 이름부터가 파스타입니다? 오늘의 메뉴는 파스타와 돈가스를 먹으러 갔습니다.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나가면서 보기엔 크게 눈에 띄지 않습니다. 내부는 꽤 크고 넓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카운터와 주방 쪽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습니다. 조명이랑 작은 간판처럼 붙여놓은 데코가 매치가 잘 돼있었습니다. 깔끔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이 나서 인테리어 마음에 든다~ 이러면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물과 접시를 주시고 메뉴판을 주셨습니다. 수저통을 열어보면 포장되어있는 포크, 나이프가 보이는데 위생적이고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메뉴가 매우 다양하게 많았습니다. 파스타, 돈가스, 필라프, 리소토, 깔조네, 샐러드, 피자 이렇게 있었고 메뉴판에 음식 사진이 일.. 2021. 11. 27.
겨울철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기!! 최근 들어 많이 건조해졌다 느낍니다. 저번 주부터 피부가 많이 건조하더라고요. 그래서 손이 쭈글 해질까 핸드크림이 아니라 핸드 밤도 사고 집에 있는 로션들을 발라도 건조함이 느껴져서 고보습으로 바꾸고 그랬는데.... 너무 미용 쪽에만 관심을 가졌나 봅니다. 어젯밤에 누워서 유독 춥다 느끼고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입 안은 바짝 말라있고 결국 편도가 부었습니다. 그래서 일어나자마자 물을 계속 마시고 생강, 레몬차를 타서 급하게 마셔주었습니다. 저희 집이 유독 건조하다 생각이 들긴 합니다. 예전에 가습기 관리를 너무 못해줘서 닦으려고 열었다가 경악을 하고 몇 번 닦아 써 봤는데 오래 방치해둬서인지 물때가 안 없어지더라고요. 그 후에 관리를 못하면 가습기를 쓰지 말자란 생각으로 안 썼는데 저희 집이 너.. 2021. 11. 27.
혼밥 해보셨나요? 제가 오늘 혼밥을 했습니다!!! 제 인생에서 두 번째 있는 일입니다. 저의 처음 혼밥은 초밥집에서 초밥을 먹었습니다.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이고 가게 자체가 조용해서 괜찮았습니다. 오늘은 날도 춥고 집에서 밥 먹기가 싫었습니다. 있는 반찬으로 먹어도 상 차리기 자체가 귀찮은 그런 날 있다고 봅니다. 그런 생각으로 길을 걷는데 조촐하고 작은 가게에 쓰여있는 순대국밥이 보였습니다!! 제가 국밥을 매우 좋아합니다 하긴 전 면도 좋아하고 양식, 튀김, 고기도 좋아하긴 합니다. 하지만 추운 날엔 역시 국물입니다!! 그래서 들어갔습니다. 가게가 작아서 사람도 없고 좋았습니다. 나름 아시는 분들은 다 아는 아바이 순대라는 가게입니다. 가게가 작아요~ 테이블이 4인 3 테이블, 2인 한 테이블 이렇게만 있습니다. .. 2021.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