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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리뷰

오늘은 고기!! THE 담은 갈비

by 다다끄 2021.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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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대소에 있는 THE 담은 갈비입니다.

갈비도 팔고~오겹살도 파는 맛집입니다.

입구....인데...

입구다 보니 아래에 여러분들이 있어서 부득이하게 잘랐습니다. ㅠㅠ

이렇게 THE는 매우 작게 붙어있어서 담은 갈비라고 아시는 분들도 좀 있습니다.

저희의 첫 주문은 오겹살!!

저기 껍질 붙어있는 거 보이시나요?!!

별미 중의 별미입니다.

이렇게 고기가 익을 때까지 기다리면서 기본찬이 하나씩 나옵니다.

원래는 셀프바가 있었습니다.

토르티야를 제외한 모든 반찬이 셀프바에 준비돼어있었는데 

코로나의 영향으로 현재는 부족하면 말하라고 하셨습니다.

기본찬으로 나오는 도토리묵 국수입니다. 아니~어디에서 도토리묵 국수를 기본찬으로 줍니까?

THE 담은 갈비는 줍니다~~ 고기 먹다가 한 입씩 떠먹으면 캬!! 조합이 끝내줍니다!!

이어 시킨 된장찌개가 나왔습니다.

어떤 고깃집은 시키면 짜기만 하고 감칠맛이 없는데

THE 담은 갈비 된장찌개는 칼칼하고 맛있었어요.

저기 저 김치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제가 된장찌개만 안 찍고 김치도 같이 찍은 이유가 있습니다.

저 김치가 정말 맛있습니다!!

뭔가 겉절이 같기도 하면서 익은 김치 같기도 하면서 시원한 맛도 있는!!

그런 김치였습니다. 아주 여러 가지로 맛집입니다.

멜젓!! 멸치 속젓!! 이 같이 나옵니다.

저는 멸치 속젓에 고기 찍어먹는 것을 엄청나게 좋아하는 편입니다.

여기에서 딱! 나와줘서 되게 반가웠습니다.

근데 좀 강하더라고요. 다른 식당은 약간 희석해서 나온 거라면

THE 담은 갈비는 물 타지 않은 리얼 멸치 속젓~!! 이런 느낌?

그래서 좋아하는 저도 몇 번 찍어 먹고 손이 안 갔습니다.

비린 거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미리 빼 달라고 얘기하셔도 좋겠습니다.

그래도 비교적 한가한 낮에 가서 인지 왔다 갔다 하시면서 

이모님이 고기를 구워주십니다. 이것도 아주 좋았습니다.

고기도 구워주시고~ 잘라도 주신 후 요렇게 이쁘게 나열해주시고 가셨습니다.

여기서 정말 정말 맛있게 드시는 꿀 팁이 있습니다.

저기 보이는 토르티야에 저 샐러드를 넣고 고기를 넣어서 드시면 완전 꿀맛!!

고추냉이나 톡 쏘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토르티야와 고기에

저기 중간에 해파리냉채로 곁들여서 먹어도 완전 꿀 맛!!입니다.

토르티야 다 드시면 추가가 가능한데 1000원입니다.

그래도 THE 담은 갈비인데 갈빗집에 와서 갈비를 안 먹으면 섭섭합니다??

2차전으로 돼지갈비도 한 판 시켜서 먹고 왔습니다.

돼지 같다 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맛있는 건 참을 수 없어!!!!

돼지갈비는 밥이랑 드세요. 달짝지근하니 고기가 부드러웠습니다.

토르티야에 넣어 드셔도 맛있을 듯합니다. 아주 배 터지게 먹고 왔습니다.

이상!! THE 담은 갈비 내 돈 내산 맛집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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